제가 성격이 예민하고 소심하고 늘 걱정속에 살고 있으며 걱정이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신경을 쓰는편입니다. 그러다보니 잠도 깊은잠을 못자고 꿈을 매일 꿈니다 이런성격으로 50년을 살다보니 뇌에 스트레스를 주어 뇌세포가 죽어 위측증이 된것인지 궁금합니다 , 이와 직접적인 연관이 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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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일
2011년11월24일
답변의
오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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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위축증
인간의 뇌세포는 30세부터 조금씩 줄어들어갑니다. 40세 이후로는 뇌 영상에서도 뇌가 조금씩 줄어들어 갑니다. 나이가 많으면 더 많이 줄어듭니다. 하지만 보통 나이보다 더 줄어 들었다면 뇌 세포가 더 많이 손상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는 것입니다. 흔한 뇌위축증의 원인은 알쯔하미머병과 알코올성 치매 등입니다. 그러므로 우선 치매검사를 간단히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여기서 별 문제 없다면 큰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입니다. 분명히 스트레스와 불면증이 뇌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만 이 것 때문에 뇌위축이 왔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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