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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시간 적은 중년층, 치매 걸릴 확률 높아
나이가 들면 밤이 짧아진다는 말이 있다. 노년층의 수면은 수면과 각성 사이의 구분이 불명확해지는 특성을 보인다. 깊은 잠을 자야 하는 시간에 각성(깨어 있음) 상태에 들어가고, 정신이 깨어있어야 하는 시간에 수면 상태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젊은 한국 성인의 평균 수면시간이 7시간인데, 한국 노인의 야간 수면시간은 7시간에 미치지 못한다.



수면 부족은 단기적, 장기적으로 인지 기능에 손상을 준다



문제는 이렇게 짧아지는 수면 시간이 치매에 걸릴 위험성을 높인다는 것이다. 수면장애나 수면습관 변화는 알츠하이머나 노인성 치매 환자들에게서 흔하게 보이는 증상이다. 지금까지는 치매가 진행되면서 뇌간과 뇌의 시상하부에 영향을 주어 수면 사이클 조절에 문제를 일으켜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반면에, 최근에는 중년 이후의 수면 시간 변화가 치매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하지만 치매가 20년 이상의 병태생리학적 변화라는 점에서 10년 이하의 추적 관찰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더 긴 기간의 추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학계에서 지적을 받아왔다. 이를 보완해 프랑스 파리대학(Universite de Paris)과 영국 런던대학교(University college london) 공동 연구팀은 30년 동안 연구한 새로운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약 8,000여 명의 사람들을 30년 동안 추적 조사했는데, 중년의 나이에 하루 수면시간이 6시간 이하인 그룹과 하루 수면시간이 7시간 이상인 그룹을 비교한 결과, 하루 수면시간이 6시간 이하인 그룹의 치매 발병 위험이 1.3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수면시간과 치매 사이에 존재하는 유의미한 연관성을 밝혔다”라고 말했다. 또한 연구진은 사회경제적 건강불평등 연구를 위해 30년 동안 진행된 프랑스와 영국 공동연구진의 화이트홀 Ⅱ 코호트 연구에서 50~70대의 수면시간과 치매 발병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그 결과, 연구팀이 조사한 8,000명 중 521명이 70살 이후에 치매 진단을 받았는데, 대부분이 수면시간이 계속 6시간 이하였던 그룹의 사람들이었다. 하이닥 신경외과 상담의사 장상훈 원장(비엔에스신경외과의원)은 “수면 부족은 주의력과 학습능력을 떨어뜨리고 판단력을 저하시킨다”라고 말하며, “수면 습관 개선을 통해 인지 기능 개선을 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또한, 한 연구결과를 소개하며 “장기간의 수면 부족이 알츠하이머 치매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베타 아밀로이드’형성을 촉진시킬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하이닥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의사 신한상 원장(이수정신건강의학과의원)은 “수면장애의 중요한 측면은 수면의 절대 시간보다도 깨어있는 동안 수면과 관련된 문제가 생기느냐 아니냐가 더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하이닥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의사 정건 원장(정건연세정신과의원)은 “수면개선을 위해서 우선 방을 조용하고 어둡게 만드는 등 수면환경을 수면 친화적으로 만들고, 잠을 못 자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도움말 = 하이닥 상담의사 장상훈 원장 (비엔에스신경외과의원 신경외과 전문의)               하이닥 상담의사 신한상 원장 (이수정신건강의학과의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하이닥 상담의사 정건 원장 (정건연세정신과의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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